첫째날은 그렇게 시원하게 똥을 싸다 만 것처럼 끝나버렸고....................
그렇게 둘째날이 시작되었다.!!!!!!!!!!!

이 날은 하카타 쪽의 캐널시티로 향했다!!

뭔가 일본느낌이 확 났다 여기저기 어디서든 하카타역으로 가는 중 !!
여기서 잠깐!! 하카타 역을 왜가지? 우리나라로 치면 가산디지털단지역 이딴 데 가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하카타는 복합시티로 캐널시티의 쇼핑 센터도 어마어마하게 발달되어 있고 극장도 있고
이벤트도 많고 맛집도 굉장히 많다 볼거리도 많고 이쁘기는 또 오지게 예뻐서 굉장히 관광객들이 많다
https://yokanavi.com/ko/how-to-tour/
후쿠오카 둘러보는 법 – 후쿠오카 · 하카타 관광 정보가 가득! 후쿠오카시 여행 가이드 요카 나비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가진 관광도시 후쿠오카에는 매력 있는 관광지가 가득합니다. 그런 후쿠오카의 유명한 장소에서부터 숨은 명소까지 다양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처음 방문하는 분도, 이미 여러 번 찾아오신 분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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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설명하기보다 더욱 더 유용한 사이트를 하나 소개!!후쿠오카 여행하시는 분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캐널시티로 가는 중에 진짜 심심치않게 한국말이 많이 들렸다
그래서 나는 왠지 한국말을 쓰고 싶지 않아서 친형에게 느낌있는 일본어를 알려달라 했고 형은 코로세라는 단어를 알려줫다
왠지 마음에 드는 발음이라서
형 포함 엄빠가 뭐 물어볼 때 마다 계속 코로세!! 하고 생까고 외쳐댔다
근데 주변에 일본인들이 내가 코로세!!라고 할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던데
뭔가 이상해서 알고보니까
코로세가 죽인다!!!! 이런 뜻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걔네들 입장에서 뜬금없이 자기 가족들이 무슨 말만하면 죽인다 !!! 하고 외쳐댔던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그야말로 조선갱스터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점심은 맛집으로 유명한 우나기야 장어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도착하고 나서 연초였는 데 휴무기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떄의 빡침이란...
진짜 장어집 앞에 똥을 한바가지 싸고 오고 싶었다
아침도 거의 거르다시피하고 장어로 더욱 강한 나를 만들고 싶었는데 하
너무 아쉬워서...그 앞에서 맛있게 먹고 나온 것처럼 가족사진을 찍었다ㅋㅋ 최대한 배부른 표정과 즐거운 표정으로 인증사진만 남기고..
그리하여... 결국 캐널시티쪽으로 돌아와서 점심으로 초밥을 먹고 !!
사실... 일본여행 갔다온 거 보니까
다 제 얼굴이 들어가 있네요...거의 다 셀카임..하 자기애가 쫌 높습니다....
풍경을 쫌 찍을 걸 ..어디든 내얼굴이 다들어가있어..............ㅋㅋㅋㅋㅋ
하 블로그나 이런 거 할 줄 알았으면 쫌 예쁘게 각을 쫌 잡고 사진들을 모았어야 했는 데 하...
예전에 갔다 왔던 여행들은 여행가이드의 목적은 버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냥 일상개그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ㅜㅜ
캐널시티를 투어하고 ! 그러다가 거기 한 쇼핑센터에서 아빠가 고급스러운 목도리를 발견하고
와 일본제는 뭐가 쫌 다르네 재질이 다르네 고급스럽네 극찬과 호들갑의 중간 단계로 아빠가 감탄을 하고 있었다
7~8천엔(한화 7~8만원)정도로 브랜드가 있지는 않아도 가격은 싸지 않아서 이 매장만의 퀄리티가 있나보네
나쁘지 않네 가격도 하고 아빠는 호쾌하게 돈을 지불하고 매장 태그를 아주 시원하게 뽑아버리고 바로 목도리를 목에 감으셨다 그렇게 한 2분 정도를 걷다 유심히 목도리를 살펴보니
무언갈 발견했는데 washing 뭐 wool cotton 적힌 그런 구석탱이에 아주 작은 태그?에 보니까
Made in C ..응??Ch .. 응? 차..차차차.. china ??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de in china
그걸 보자 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빵 터지면서 크게 웃었고 형과 엄마도 웃고 아빠도 마지못해ㅋㅋㅋㅋㅋㅋ
웃음으로 대통합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왠지 내가 중국갔을 때 많이 본듯한 디자인이었다
30위안(한 5~6천원)이면 살 수 있을 것 같았다ㅋㅋㅋㅋㅋ
어? 잠깐만 그러고보니까 어느순간부터 그 목도리 안 보이네 오늘 아빠한테 물어봐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가치는 누군가가 매기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법.
이 날 원효대사의 해골물 사건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즐거운 여행을 이어갔다

그렇게 캐널시티와 하카타역 주변 신사들을 둘러보며 마음껏 여행했고
저녁이 되었고 역시 저녁 마무리는 일본 편의점이었다
LAWSON 이 편의점이 정말 많이 보였다 일본 다 잡고 있는 듯 유명한 편의점!

아니 나만 그런 가 블로그 겨우 이만큼 쓰는 데 시간이 왜이렇게 많이 걸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면서 업무 시간에 짬짬이 쓰는 거라서 그런 건 안 비밀...일은 다 끝내놓고 한다구여......
그리고 Day3 !!다음 날!! 점심으로 규카츠를 먹었고!!
처음에는 로우로 익힌 돈가스라고 유명하다고 해서 뭐지 이건 싶었는 데 와우.. 진짜
맛있었다 ㅜㅜ 촌놈 인정?

그리고 온천을 가기로 했다 세이류온천!!
후쿠오카에서 인접성도 나름 좋은 편이고 하카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세이류 온천이 어떤 곳이냐면 !!



와우.. 사진에 1도 과장이 없습니다
가볼만합니다 충분히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죠 !


눈치보지마시고 당당하게 타세요 제가 이미 한국인들 요금은 다 내놓았으니까
돈 안내셔도 되니까
마음아프게 눈치보지말고 타세요 아시겠습니까 !?
쫌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 제가 홈페이지 주소를 올리겠습니다 요렇게
福岡の日帰り温泉「源泉野天風呂 那珂川清滝」
那珂川清滝Hot Spring 那珂川の上流に湧き出る天然温泉。 背振山麗の地下深く、早良花崗岩より目覚める良質な天然温泉は、湯肌滑らかで心地よく、刺激も少ないことから子どもからお年寄りまで幅広くご利用いただけます。 風の温度とその香り、変わる葉の色、虫の声… 四季の移ろいを感じながら、たっぷりの湯に体をあずけてどうぞごゆっくりとお寛ぎください。
www.nakagawaseiryu.jp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
후쿠오카 여행 중에 온천이 가고 싶으면 세이류 온천 가는 거 추천합니당!!
아 그리고 이런 말들과 홈페이지주소는 누구나 줄 수 있죠
그런데 실제적인 경험을 나누는 사람은 많이 없죠 훗
세이류 온천에서 겪은 기절 초풍할 뻔한 썰을 알려드릴게요
지금 하는 말에 과장과 거짓이 1도 없음을 밝혀드리며.... Based on True Story...
때는 온천에 들어가기전 탈의실에서 내 몸을 구속하던 도시의 잔재인 옷을 홀딱 벗고 자연인의 상태로
돌아가고 있었다 마침내 거추장한 옷을 집어 던지고 탄탄하고 토르와 같은 몸을 드러내며 (어차피 확인도 못할거ㅋㅋㅋ)
내 몸은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된 와중에 저쪽에서
누군가 무서운 속도로 점점 다가왔다 뭐지? 쳐다보는 데 왠 여자가 밀대청소기?같은 걸로 청소를 하며 다가오고 있는 것이었다
어??어?여기 남자 탈의실인데 근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게 한국 목욕탕처럼 완전히 뭔가 딱 들어가서 문닫고 이런 게 아니라
문도 없고 조금만 앞으로 나와서 옆으로 지나쳐 걸어나가면 바로 중앙 센터?처럼 그렇게 되있는 구조라서
아니 저사람이 청소에 몰두를 해도 너무나도 몰두를 했구나 굉장한 열정이다 일차적으로 감탄하고 여기가 남자 탈의실인줄도 까먹고 돌진하고 있구나 싶어서
아주 그냥 놀래서 빤스ㄹ,,아니 빤스없이 남자 온천탕으로 튀었다
진짜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와 하마터면 개 변태될뻔했다 싶어서 이걸 행님과 아빠한테 말했다
그러니까 거짓말 쫌 치지마라면서 웃어넘기는 데 순간 나도 내가 착각했나?
그냥 김경호나 박완규같이 롹음악을 하는 머리 긴 남자청소부였나?얼빠져있다가 그래 착각했겠지
ㅋㅋㅋ아니 너무 말이 안되잖아 아무리 청소에 몰두해도 밀대걸레로 바닥닦으면서 남자탈의실로 여자가 돌진할리가 없지 싶어서 그렇게 웃어넘기고
오랜만에 3부자가 야외노천탕에 몸을 뜨끈하게 담구면서 온천을 즐기고 있었다 ! 하늘을 보며 온천 최고를 느끼고 있을 때쯤
갑자기 또 옆통수의 느낌이 쎄하고 심상치않음을 감지하고 온천탕으로 오는 길을 쳐다봤더니만
아니 왜 갑자기 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멀리서 아까 그 옷입은 여자가 우리 3부자 및 다른 남자들도 몸을 담구고 있는 온천탕으로
돌진해왔다 ㅋㅋㅋㅋㅋ 남탕에 딸린 야외 여러 노천탕이 있는 구조인데 여기 분명히 남탕인데
아니 난 이거 지금 몰래카메라인 가 뭔가 몰래카메라가 맞다면 내 소중한 곳을 노출시켜가며 이런 몰래카메라를 당해야되는 건가 혼란스러웠는 데
정작 그 분은 담담하게 다가와서 손에 들고 있던 온도계를 그 온천탕에 넣고 온도를 재고 있었다 바로 너와 내가 모두가 민주적으로 자연인의 상태로 담겨있는 온천탕물에 아니 그리고 그 탕은 또 왜 이렇게 물이 맑아
굉장하게 당황해서 이게 바로 문화차이인가 싶고 아니 들어본 적이 없는 데 이런 건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나
가려야하나
남들은 그럴지언정 나는 자신이 있으니?????? 그대로 편안하게 개방하고 있어야되나 와 진짜 2018년에 제일 당혹스러운 일이었다
아니 그 새알들이 가득한ㅋㅋㅋㅋ 팥죽에 온도 재는 것 마냥 ㅋㅋㅋㅋㅋㅋ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난 진짜 너무 충격적이었다 할머니도 아니고 한 이제 겨우 40대정도밖에 안되보이시던데..
세이류 온천에 갈 계획하고 계신분들 이런 세이류 온천 리뷰는 한번도 못 봤죠?
당황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문화시민이고 일본도 그들의 전통문화안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일겁니다
하 그떄 생각하니까 너무 충격받아서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일본여행 블로그 마무으리 !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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